대전 타임터미널 호텔
시공간여행을 주제로 한 독특한 경험의 호텔
대전 타임터미널 호텔
시공간여행을 주제로 한 독특한 경험의 호텔
OVERVIEW
YEAR
SPACE
LOCATION
AREA
ROOM
CLIENT
2023
HOTEL
대전 동구 동서대로1683번길 76-7
2,781.4sqm
42EA
THE HYOOSIK
SUMMARY
'시공간을 넘나들며 우리는 언제든 1962년의 시에틀과 1993년의 대전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대전 타임터미널 호텔>은 과거 대전 엑스포와 시애틀 월드 페어의 연관성을 모티브로 하여, 터미널의 공간과 기능을 그대로 가져와 로비에 3가지 휴식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각각의 공간은 터미널에서 차용해온 ‘플랫폼’이라는 이름이 붙으며, 플렛폼 1은 커피와 음료, 플렛폼 2는 신문과 잡지 그리고 플렛폼 3은 게임 등 다양한 추억 속의 동서양의 콘텐츠를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텔에 방문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호텔에 체크인하기 전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이는 마치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경험을 강화하기 위하여 여정의 행운을 점쳐볼 수 있는 로또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호텔에 단순히 휴식을 하러 오는 것 이상의 상호작용을 만들어내며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터미널에서 출발해 여행을 떠나듯, 객실로 이동하면 시대적 배경인 "스페이스에이지" 의 컨셉으로 구성된 룸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당 공간들은 블루, 옐로우, 그린 컬러를 테마로 하여 해당 컬러가 조화롭게 적용된 테이블, 소파, 체어, 모듈형 선반, 펜던트 조명 등 다양한 가구로 공간을 구성합니다. 또한 컨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직접 SPACE AGE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제작하여 객실에 걸어놓았으며, 이는 공간의 밀도를 높임과 동시에 투숙객들로 하여금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기능을 함께 수행합니다.
대전 타임터미널 호텔은 살아보지 못한 시대의 동경과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INTERIOR - ROOM
INTERIOR - LOBBY & HALLWAY
EX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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